Osaka Bob FAMILY
걸쭉파 담백파 모두 만족. 오사카 라멘 추천!
마이도~♪
오사카라 하면 먹다 쓰러지는 마을! 물론 라멘도 맛있지.
새로운 가게가 계속 생기고, 전통있는 가게나 숨겨진 가게들이 서로 경쟁하는 라멘 격전지!
그런 오사카의 라멘집을 5곳 소개해줄께.
[목차]
- 1.닭의 감칠맛을 응축한 수프「라멘 인생 JET」
- 2.화려한 간판이 상징「킨류 라멘」
- 3.걸쭉~한 나니와의 맛「킹구에몽 본점」
- 4.비건도 있는 미소라멘 전문점「미츠카보즈 가모시」
- 5.빨간 비전 양념에 빠져드는「이치란」
- 덤. 중화소바? 라멘?
1.닭의 감칠맛을 응축한 수프「라멘 인생 JET」
가게 이름이 엄청나다. 라멘, 인생, JET
가게이름부터 말했지만, 물론 맛있으니까 소개하는 거야!
먼저 소개할 간판 메뉴인 ‘닭찜소바’. 10시간 동안 끓여 만든 진한 닭육수와 쫄깃쫄깃한 식감의 직접 만든 스트레이트 면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그리고 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츠케멘! 국물 맛을 오래도록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닭의 응축된 맛을 꼭 체험해 보았으면 좋겠다.
라면 인생 JET에는 담백한 계열, 진한 계열 등 풍부한 메뉴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라면 격전지의 오사카에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이런 인기 메뉴가 있으니까 말이지!」라고 납득 할 수 있을 것.
2.화려한 간판이 상징「킨류 라멘」
간판에서 뛰쳐나오는 박력 있는 용이 상징.
그런 임팩트 큰 킨류 라멘의 맛은 담백한 돼지뼈 베이스의 쇼유 맛이 일품이다!
중간 정도의 스트레이트 면에 차슈와 콩나물, 청파라는 심플한 스타일이면서도, 자꾸만 마시고 싶은 라이트한 돈코츠 스프와 궁합이 잘 맞는군.
또 직접 담근 김치와 부추, 그리고 마늘은 손님이 직접 토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원래 맛있는 라면을 더 자기 취향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
킨류라멘을 먹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회식 자리 등에서 끝나는 ‘마무리 한 그릇’에 꼭 찾는 사람도 있는 인기 가게라고 해!
3.걸쭉~한 나니와의 맛「킹구에몽 본점」
간사이 사람은 걸쭉한걸 좋아하나?
그런 상상을 실제로 만든 특별 주문된 진한 간장으로 만든 검은 국물.
검은 라면이라고 하면 토야마 블랙이 유명한데, 여기에서는 라멘계의 수많은 상을 수상한 오사카 블랙을 즐길 수 있다. 쫀득쫀득하고 납작한 면과 잘 어우러져, 먹는 맛이 탁월!
한편, 국간장을 베이스로 한 금간장 라멘도 인기. 간장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담백한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쪽을 선택하자.
4.비건도 있는 미소라멘 전문점「미츠카보즈 가모시」
간장이나 돈코츠 맛을 장점으로 하고 있는 가게는 많지만, 된장 맛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것은 드물지 않을까?
미츠카보즈 가모시는 엄선한 흰 된장과 콩 된장 등 향토 된장을 사용한 메뉴가 즐비한 된장 라멘 전문점 이야! 진한 새우 된장국, 진한 맛과 감칠맛의 붉은 된장, 부드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흰 된장 등 다양한 된장 라멘을 즐길 수 있어.
게다가 동물성 음식이나 밀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라면도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환경에 대한 배려, 종교상의 이유 등으로 좀처럼 라멘을 먹을 수 없는 사람에게도 추천.
일본 전통의 식재료를 신세대에 어레인지한, 미츠카보즈 가모시. 바로 라멘계의 혁명가네!
5.빨간 비전 양념에 빠져드는「이치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치란.
가운데에 담긴 붉은 음식은 ‘비법 양념장’. 독자적으로 혼합한 고추를 기본으로 30가지 재료를 조합해, 거기서 며칠씩 숙성시킨다고 하니 바로 비법이네! 비비면 매운맛과 감칠맛이 더해져 라면이 더욱 깊숙한 곳으로 변해버린단 말이야!
또한 주문할 때, 맛의 농도, 진한 정도, 마늘의 양, 소스의 농도, 면의 딱딱함을 용지에 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걸 골라낼 수도 있어.
이치란은 칸막이가 1자리마다 있는 ‘맛 집중 카운터’도 유명하다.
「마음을 비우고, 최고의 맛을 만끽하는 거야!」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올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나뿐인가?
신기한 입구 ‘우라이치란’이라고 알고 있었어?
도톤보리 본관에는 숨은 포토 스팟이 있다는 거 알고 있었어?
사실 도톤보리강 쪽의 뒤쪽 입구는 로고와 가게 이름의 문자를 반전시킨 ‘우라이치란’이 존재하는 한데!?
세련된 느낌의 독특한 점포 구조가 오사카답다~♪
덤. 중화소바? 라멘?
그런데 얼마 전, 거리를 걷고 있는데 ‘중화소바’라고 써 있는 가게를 발견했어. 친구 마나부한테 물어봤는데 ‘옛날 드라마를 보면 중화소바라고 쓰더라’ 이렇게.
“엣, 그것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조금 조사했는데, 확실히 일본에서는 그 옛날 라면을 「츄카소바」라고 불렀던 것 같아. ‘시나소바’라는 말도 있었어.
그러다가 1958년 경에 닛신식품에서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멘인 치킨 라멘이 판매되자 점차 ‘라멘’이라는 호칭이 전국으로 퍼지게 된 것이다!
치킨라멘을 개발한 사람은 오사카부 이케다시의 안도 모모후쿠씨! 아, 다음엔 컵누들 뮤지엄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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