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 Bob FAMILY
길거리에서 발견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거대 먀쿠먀쿠부터 랩핑 차량까지 오사카는 엑스포가 가득!
마이도!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전력으로 응원하는 오사카 밥이에요!
오사카는 항상 떠들썩한 곳이지만 올해는 조금 달라요.
어째서?라고 물어보신다면
그것은 거리 곳곳에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소식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엑스포 개최 장소인 오사카에서 발견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이것저것을 소개합니다~
[목차]
오사카 시청에서 발견한 거대 먀쿠먀쿠!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오사카 시청!
오사카 메트로나 게이한전철의 “요도야바시역”에 내려 강 건너에 보이는곳이 오사카 시청이에요.
역시 오사카 시!라고 생각될 만큼 클래식한 분위기의 건물이에요. 정면 현관에 가면 굉장히 편한 자세를 하고 있는 먀쿠먀쿠가 마중 나와 있어요!
뭐랄까! 건물과의 갭이 엄청나요!!
이 포즈는 뭘까요..? 혹시 타이의 불교사찰 같은 곳에 있는 열반상(부처님이 입적하는 모습을 불상으로 표현한 것)을 의식하고 있나요? 아니면, 릴렉스 하고 있는건가요??
포즈도 궁금하지만 크기에 주목하세요.
이 모뉴먼트는 무려 폭 약 3.3m, 높이 약 2m, 깊이 약 1.5m나 돼요!
아무튼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있는것은 틀리지 않아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귀여워요~💛
“온다, 엑스포.”의 포스터를 발견! 사실 디자인은 4가지나 있었다!
다음에 발견한것은 전철역의 안내판!
먀쿠먀쿠가 크게 디자인된 “온다, 엑스포”의 포스터를 발견했어요.
제가 발견한 것은 “온다, 엑스포”라고 써있는 디자인.
사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PR하는 디자인은 4가지 버전이 있다고해요!
다들 어떤 디자인이 좋나요?
저는 “슬슬, 수첩에, 엑스포를.”이라고 써있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조금 더 멀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즐거운 이벤트는 일찍 예약해야해! 특히 먼 곳에서 오사카에 오는 사람은 지금부터 체크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먀쿠먀쿠의 파랑과 빨강은 눈에 띄네요👀
눈에 띈다고 하면 JR오사카역의 스테이션 시티 사우스 게이트 빌딩의 외벽에 있는 “오사카역 빌딩 EXPO2025 래핑”도 굉장한 존재감이에요.
한큐 우메다 본점과 다이마루 우메다점, 한신 우메다 본점과 연결된 다리에서 잘 보여요!
엑스포로 물들인 래핑 차량도 운행 중!
오사카에서는 엑스포 래핑을 한 전철이 돌아다녀요!
전철에 타려고 기다리고 있으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전철이 와서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이 사진은 오사카 메트로의 미도스지선이에요. 완전히 엑스포 분위기로 바뀌어있어요!
참고로 그냥 미도스지선은 이런 디자인이에요.
래핑하면 완전 다른 전철처럼 보여요👀 저도 처음에는 “타는곳이 여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이게 보통이에요.
그리고 오사카 메트로뿐만 아니라 다른 전철도 래핑 차량이 달리고 있어요!
이건 JR의 랩핑 전철. 아까는 지하철 했는데, 푸른 하늘 아래를 달리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이것은 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게이한 전철. “이것도 완전 엑스포 컬러네~”라고 감탄하고 있어서 알아차렸는데, 포장하면 전부 같은 전철로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철도 매니아에게 물었더니 “Bob군, 무슨 소리야. 전혀 달라.”라고….
아니아니 똑같아보이는데?
다르다니까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잘 봐봐! JR전철은 래핑을 하고 있어도 프론트 부분의 쿨한 표정이 확실히 남아 있어. 한편, 이 게이한씨는 언제봐도 미남인 얼굴이라구
헤에~ 틀린 그림 찾기 같아😵💫
이야기가 새었지만, 엑스포 컬러의 임팩트가 강하다는 것은 철도 매니아와 의견이 일치했어요.
한편, 이런 조심스러운 포장 차량도 발견했어.
한큐 전철은 1910년에 개업한 이후 일관되게 마룬 컬러라는 갈색이에요. “나는 쉽게 물들지 않을 거야”라는 건가..?
근데 군데군데 먀쿠먀쿠의 눈이 들어가 있고, 이건 이걸로 귀여워요!
래핑 차량은 전철뿐이 아니다! 버스나 비행기까지도 엑스포 컬러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래핑은 전철뿐만 아니라 버스나 비행기에까지 채용되고 있었어요!
그야말로 엑스포색으로 물든 오사카.
설마 더 이상은 없을 것 같았는데.
매…맨홀까지…
오사카에서의 이동중에는 반드시 먀쿠먀쿠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 보니 해외 사람들은 일본 맨홀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의 맨홀은 거리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고, 오사카시는 오사카성과 벚꽃이 디자인되어 있어요. 참고로 디자인되어 있는 이유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입니다. 철제 맨홀에 요철을 매는 것으로, 비가 오는 날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있답니다.
벚꽃과 오사카성. 꽤 예쁘지 않나요?
하지만 밑에만 보고, 사람에게 부딪치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먀쿠먀쿠의 굿즈를 살 수 있는 오피셜 스토어도 등장!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공식 아이템을 갖추는 오피셜 스토어도 등장했어요.
2023년 9월에 오픈한 「아베노 하루 카스점」을 시작으로, 오사카에서는 4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에요.
- 아베노 하루카스점
- 다이마루 우메다점
- JR신오사카역 에키마르쉐점
- MARUZEN&쥰쿠도서점 우메다점
가게에서는 먀쿠먀쿠 인형과 열쇠고리 외에 EXPO2025가 디자인된 의류, 에코백, 우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상, 오사카에서 발견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이것저것」이었습니다.
오사카는 앞으로도 엑스포로 분위기가 고조되니까, 일본의 여러분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여러분도 함께,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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