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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키타(북부)]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매직 쇼까지! 죠니시 레이의 오사카 e-패스 추천 플랜[PR]
안녕하세요! 모델 죠니시 레이입니다.
이번에는 ‘오사카 e-패스’로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는지, 제가 오사카 키타(북부) 지역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보 이동 중심으로 불필요한 동선 낭비가 적다는 것
2. 실내외를 균형 있게 조합하여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3. 입장이 스마트하여 당일 지불 부담이 가볍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다는 것!!
오늘은 “점심쯤 우메다 도착 →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 미술관과 천공 카페 → 저녁은 체험형 레스토랑에서 피날레” 일정으로 즐겨보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
[목차]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 정원 전망대. 유리 엘리베이터 → 명물 에스컬레이터 → 옥상 회랑에서 ‘하늘 산책’

가장 먼저 향할 곳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 정원 전망대’입니다.
새로운 명소인 그란 그린 오사카가 생기면서 JR 오사카역이나 각 우메다역에서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 드네요!
도착하면 고층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번에 35층으로!

유리 벽으로 되어 있어 빌딩 사이를 뚫고 올라가는 풍경이 그대로 펼쳐져, 이동하는 순간부터 비일상으로 전환됩니다.
내리자마자 바로 갈아타는 것이 명물 ‘시스루 에스컬레이터’입니다.

35층에서 39층을 잇는 곧게 뻗은 하늘 통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도시 풍경이 멀어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져요!
그럼 오사카 e-패스를 사용해서 ‘공중 정원 전망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용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하죠?♡

‘공중 정원 전망대’는 실내 플로어(40층)와 옥상 회랑 ‘스카이 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옥상은 지상 173m, 360도 개방형 뷰를 자랑합니다.


‘야외’라서 느낄 수 있는 바람 소리와 공기의 쾌적함.
요도가와 강의 잔잔한 흐름과 멀리 아와지시마 섬의 실루엣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사카다운 빌딩 숲의 반짝임, 시간대에 따라 변하는 하늘의 그러데이션, 계절 구름의 표정…
같은 장소라도 몇 번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한 바퀴 빙 돌고 나면 40층 실내로 돌아와 한숨 돌립니다.
‘cafe SKY 40’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걸어 지친 다리를 달래면서 다시 한번 전경을 감상합니다.
저는 이번에 ‘컬러 팝 소다 플로트 (블루)’를 선택했어요.

하늘색과 연결되는 상쾌함 덕분에 다음 장소로 향할 기운이 다시 살아납니다.
좌석은 리버 뷰/시티 뷰 양쪽에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어 어디에 앉아도 오사카의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멋진 풍경이 주인공이네요.
여기서의 예상 소요 시간은 이동 + 감상 + 카페에서 약 90분입니다.
맞다, 오사카 e-패스로 무료 입장 가능한 시간은 9:00~15:00까지니 주의하세요!
날씨가 안 좋아질 것 같다면 실내 플로어를 먼저 즐기고, 바람이 잠잠해진 타이밍에 옥상으로 나가는 ‘유연한 플랜’을 짤 수 있다는 것도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 정원 전망대의 강점입니다.
[영업] 9:30~22:30 (오사카 e-패스 무료 입장은 15:00까지)
[정기 휴일] 없음
[요금] 2,000엔
[접근] JR ‘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7분, 한큐 ‘오사카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9분, 오사카 메트로 ‘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9분
[공식 HP] https://www.skybldg.co.jp/
오사카 e-패스를 구매하기 →
우메다 스카이 빌딩 키누타니 코지 천공 미술관. ‘파랑’과 ‘빨강’에 둘러싸이는 몰입형 체험 → 천공 카페에서 여운을 즐기기
같은 스카이 빌딩 내 ‘타워 웨스트’로 이동해서 ‘키누타니 코지 천공 미술관’으로 갑니다.
고층용 엘리베이터로 27층에 오르면, 접수처에서 상징적인 ‘커다란 태양’이 가장 먼저 우리를 맞아줍니다.

입장 시 3D 영상 감상용 안경을 받아 직원 안내에 따라 심볼 존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관람하는 ‘축・비룡부지법문(祝・飛龍不二法門)’부터 키누타니 월드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높이 약 3m x 폭 약 14m의 원형 스크린에 비춰지는 3D 영상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감각 그 자체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음악에 맞춰 흩날리는 꽃잎, 이쪽으로 다가오는 용, 풍신/뇌신의 에너지… 무심코 몸이 반응하게 만드는 박력입니다.
전시실은 키누타니 화백이 유학했던 이탈리아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푸른색으로 물들인 ‘파랑’과, 일본적인 느낌을 주홍색 벽과 격자로 표현한 ‘빨강’ 두 가지로 나뉘며, 6개월에 한 번씩 테마가 바뀌는 특별 전시라고 합니다.

아프레스코(벽화의 고전 기법)를 축으로 한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은 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어, 마음의 스위치가 자연스럽게 ‘긍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관내 VR 콘텐츠도 체험했습니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키누타니 코지 화백 본인이 ‘천공 미술관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작품 앞에 서는 것, 즉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의 중요성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색이 태어나는 과정이나 붓놀림의 역동성이 입체적으로 다가와, 단순한 해설을 넘어선 ‘만남의 재현’이라는 감각이었습니다.
화면으로는 놓치기 쉬운 그림 표면의 두께나 물감의 숨결까지 의식이 닿아, 눈과 마음의 초점이 정확히 맞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틀리에 소개’였습니다.
실제로 키누타니 화백이 사용했던 도구나 배치, 빛이 들어오는 방식까지 전달되는 재현 전시로, 캔버스나 팔레트, 색의 배열, 벽에 남은 시험 삼아 칠한 흔적에서 창작의 호흡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이곳에서는 ‘작품 바깥쪽’에 있는 시간과 금욕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어, 감상 체험이 한층 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아틀리에 그 자체에 키누타니 코지 화백의 영혼이 깃들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VR로 ‘본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아틀리에에서 ‘태어나는 장소’를 접하는 것.
이 두 가지를 거쳐 전시실로 돌아가면, 똑같은 그림인데도 색의 밀도나 에너지의 흐름이 전혀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시도해 보세요!
감상 후에는 같은 층에 있는 ‘천공 카페’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사카 e-패스를 이용하면 카페는 20% 할인된다고 하네요.
e-패스가 여기서도 활약합니다♪
천공 카페의 인테리어는 미술관의 이미지 컬러인 ‘빨강・파랑・노랑’이 기본이며, 의자나 쿠션은 고급 이탈리아제, 테이블에는 일본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혼자 여운을 즐기는 카운터석과 대화가 즐거운 테이블석.
둘 다 쾌적하며, 감상 체험을 조용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탈리안 소다 금 배경 후가쿠 욱일 풍신・뇌신 <유자>‘를 주문했습니다.

작품명에서 따온 메뉴 이름이 재치 넘치고, 부드러운 유자 향이 머리와 마음을 리셋해 줍니다.
푸드는 ‘타코야키로 변신한 슈크림’입니다.
겉모습은 타코야키인데 입에 넣으면 부드러운 크림과 초콜릿의 단맛이 퍼집니다.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메뉴였습니다.

여기까지 소요 시간은 미술관 감상과 카페 휴식으로 대략 70분~90분입니다.
공중 정원과 세트로 돌아도 도보 이동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낭비가 적다는 점이 좋습니다.
공중 정원과 키누타니 코지 천공 미술관은 무조건 세트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e-패스를 사용하면 입장할 때마다 지갑을 꺼낼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당일 일정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영업] 10:00~18:00, 금/토/공휴일 전날은 ~20:00 (최종 입관 30분 전)
[정기 휴일] 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 평일), 12/30~1/3, 전시 교체 기간
[요금] 1,300엔
[접근] JR ‘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7분, 한큐 ‘오사카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9분, 오사카 메트로 ‘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9분
[공식 HP] https://www.kinutani-tenku.jp/
오사카 e-패스를 구매하기 →
태양의 마법 레스토랑 매직 솔레이유. 입구부터 별세계 → 식사와 1시간 체험형 마술로 마무리
저녁은 ‘태양의 마법 레스토랑 매직 솔레이유’에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매장 안은 구역별로 테마가 바뀌는 판타지 공간으로, 색과 빛의 장식이 화려합니다!

가족끼리든 친구끼리든 모두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요리는 리조트 기분을 북돋아 주는 라인업이 중심입니다.
저는 먼저 비주얼 임팩트도 뛰어난 ‘어니언 링 타워’와 ‘BIG 맥주’를 주문했어요!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메뉴가 많아 테이블 분위기가 순식간에 즐거워집니다.
배와 마음이 채워지면, 드디어 약 1시간 동안의 체험형 마술 쇼를 보러 갑니다 (기다렸어요!).

일본 전국에서 모인 일류 퍼포머들이 매일 다르게 출연하여 놀라움과 웃음을 연달아 선사해 줍니다.
마술을 간파하려고 눈을 부릅떴지만, 도저히 알 수가 없었어요!
쇼 중간에는 관객도 함께하는 마술이 있어, 저도 참가했습니다.
도전한 것은 ‘테이블을 들어 올리는’ 마술.
정말 가볍게 올라가는 순간 저도 모르게 “어!?” 하고 소리가 나왔습니다.



성공적으로 해냈어요. 대단하죠!
순간 이동 마술이나 트럼프 교체 등, 빠른 템포로 전개되어 시간 가는 줄 잊을 정도였습니다.

쇼 촬영 가능 여부는 연출이나 좌석에 따라 다르므로, 당일 안내에 따라 즐기는 것이 규칙입니다.
촬영이 가능한 타이밍에는 추억의 한 장을 남겨봅시다.

식사와 쇼가 하나 된 체험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완벽합니다. 돌아가는 길까지 흥분이 계속되었습니다.
[영업] 평일 쇼 타임은 하루 2회 18:00, 21:00 시작 / 토/일/공휴일 쇼 타임은 하루 4회 12:00, 15:00, 18:00, 21:00 시작
※오픈은 쇼 타임 1시간 전입니다.
[정기 휴일] 부정기 휴무
[요금] 3,500엔
[접근]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요츠바시선/센니치마에선/난카이 ‘난바역’에서 도보 약 9분,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역’에서 도보 약 8분,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센니치마에선 ‘닛폰바시역’에서 도보 약 9분, 킨테츠 ‘킨테츠닛폰바시역’에서 도보 약 9분
[공식 HP] https://magicsoleil.com/
오사카 e-패스를 사용하면 입장료 3,500엔이 1,000엔이 됩니다!
(※단, 1인당 1음료/1푸드 주문 필수)
오사카 e-패스를 구매하기 →
하루를 돌아보며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를 돌아보겠습니다.
낮에 공중 정원에서 ‘하늘을 걸었던’ 설렘, 미술관에서 ‘색의 에너지’에 둘러싸인 충만감, 그리고 매직 솔레이유에서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 찬 고양감.
오사카 e-패스 덕분에 입장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계산이나 티켓 구매로 줄 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체험 자체에 충분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공중 정원 90분 / 미술관 + 천공 카페 70~90분 / 매직 솔레이유 120분 전후 (식사 + 쇼)”입니다. 총 4~5시간 남짓이면 우메다 도착 후의 반나절 플랜으로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걷는 거리도 무리가 없고, 중간에 휴식 포인트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도 안심 요소!
비 오는 날에는 순서를 “미술관 → 공중 정원 (실내 → 옥상) → 매직 솔레이유”로 바꾸는 것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오사카 키타(북부)는 꽉 채워 돌아도 ‘분주함’이 느껴지지 않는 도시입니다.
오사카 e-패스를 사용하면 이동도 입장도 스마트하여, 감동의 ‘밀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다음 휴일에는 꼭 이 만끽 플랜으로 저와 같은 설렘을 경험해 보세요!
오사카 e-패스
‘오사카 e-패스’는 오사카의 인기 관광지 25곳 이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E-티켓입니다. 1일권(2,400엔)과 2일권(3,000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맞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오사카 여행을 더 쉽고, 더 알뜰하게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프로필 소개

죠니시 레이 (上西怜)
오사카를 거점으로 모델 활동을 하는 아이돌 그룹 전 NMB48 멤버.
장래 희망은 모델 활동이며, 현재는 그라비아 활동과 모델로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X:@jonishi_rei
Instagram:@jonishi_rei
TikTok:@jonishi_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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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내용은 발신 당시의 내용입니다. 현재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도상의 표기는 Map Tiler의 사양에 준거합니다. 실제 지명과 지도상의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