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 Bob FAMILY

Bob

【2023年】오사카에서 벚꽃구경 어디로가? 추천 벚꽃 명소 13곳과 개화시기를 소개!

마이도! 오사카 밥이에요.
봄의 발소리가 들려오면 역시 궁금한 것은 벚꽃의 화제.
「올해 개화는 언제쯤」 「꽃구경하자」 「벚꽃 한정 디저트가 나와」라는 소리가 들려오지.
해외 뉴스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운 일본의 벚꽃.
그런 이유로 마이도에서 오사카의 벚꽃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트를 깔고 음식을 동반한 꽃놀이는 NG 등의 명소도 있습니다. 사전에 각 시설 HP등에서 확인해봐!

[Contents]

■2023년 개화 예상은 이쪽. 보통은 4월 4일 정도가 절정.

오사카의 벚꽃 개화일은 예년 같으면 3월 27일경.
벚꽃은 개화한 지 5~7일 만에 5분에서 7분 피며, 만개하는 것은 개화 후 7~9일
벚꽃은 비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고,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만개한 지 약 1주일 정도는 즐길 수 있어.

키시와다 성의 왕벚나무

【2023년】오사카의 벚꽃 개화 예상

그런데 궁금한 올해 개화 예상입니다만, 2월 16일에 일본 기상 주식회사가 오사카는 3월 26일경이라고 발표했네. 만개 예상은 4월 3일쯤 해!
이번 시즌은 전국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빠른 것 같아.

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 사태로 좀처럼 꽃구경도 가지 않은 사람이 많지.
이번 시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에 좌우되겠지만, 「올해는 가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그래서 「올해는 갈 수 있기를!」이라고 바라면서 오사카에서 추천할 만한 꽃놀이 장소를 소개할께.

■단골 명소

우선 오사카나 간사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골 장소!

1.오사카성공원

오사카에서의 대표적인 꽃놀이 장소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오사카성공원! 원내 전체에 약 3,000그루의 벚꽃이 있는, 간사이에서도 1, 2를 다투는 인기 벚꽃 명소야.

천수각과의 벚꽃은 최고! 밤에 보는 벚꽃도 Good!

오사카성의 천수각과 벚꽃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느긋할 수 있고, 공원 전체가 연분홍색으로 물드는 경치는 깨끗하고 화장실도 있어.
무엇보다 천수각과 벚꽃이 빚어내는 구도라니 정말 멋져!!

입장료 200엔이 필요한데, 니시노마루 정원의 벚꽃도 인기.
왕벚나무 등이 약 300그루 심어져 있어 밤에는 조명도 즐길 수 있어.
벚꽃나무 밑에 비닐시트 깔고 유카랑 같이 도시락 먹을까~?

오사카 성 니시노마루 정원의 벚꽃

오사카성공원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요금] 무료
[액세스] JR 「오사카성 공원역」 Osaka Metro 각선·JR 「모리노미야역」 Osaka Metro 각선 「다니마치 4쵸메역」 바로
※니시노마루정원은 200엔(고등학생 이상)

2.모마사쿠라노미야공원

벚꽃의 계절에 JR 오사카 순환선 차내에서 「사쿠라노미야역」 근처의 경치를 본 적이 있어?
오오가와 주변변에 벚꽃나무가 즐비하지.
어, 진짜 대박 아니야? 약 4,800개나 있대!

벚꽃길 산책로 최고의 데이트 코스

모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의 벚꽃 풍경

역시 「사쿠라노미야」라는 이름인 만큼 여기 벚꽃도 장난이 아니야!
이 오오가와 주변은 모마사쿠라노미야공원이라고 부른데. JR의 사쿠라노미야 역에서 텐마바시, 하치켄야하마 쪽으로 벚꽃 가로수 산책로를 걷는다. 밤벚꽃도 예쁘고 최고의 데이트 코스네!

모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의 프롬나드

모마사쿠라노미야공원

[시기] 4월 초순
[요금] 무료
[액세스] JR순환선 「사쿠라노미야역」, 도자이선 「오사카성기타즈메역」, 오사카 메트로다니마치선·게이한 「텐마바시역」

3.엑스포 기념공원

이곳도 오사카성 공원만큼이나 간사이 각지에서 꽃구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

기타세츠를 대표하는 꽃놀이 명소!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된 엑스포 기념공원!
이제 「오사카에서 자연·꽃을 보고 싶다면엑스포 기념공원에 가면 틀림없어」라고 할 정도의 존재야.

태양의 탑과 벚꽃의 콜라보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된 엑스포 기념공원

벚꽃의 계절이 되면 「엑스포 공원 벚꽃 축제」도 개최되고 있고, 주말 라이트업도 굉장히 분위기가 있거든요.
그래그래 엑스포 기념공원에 오면 벚꽃과 태양의 탑의 콜라보레이션도 잊지마~!

엑스포 기념공원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자연문화원·일본정원 공통입학료 성인 260엔, 초중학생 80엔
[액세스] 오사카 모노레일 「엑스포 기념공원역」「공원 히가시구치역」 에서 바로

■역사 정서와 벚꽃 만끽

단골 스팟 다음은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조물과 벚꽃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야.

4.시텐노지

성과 절, 신사와 같은 건축물과 벚꽃의 매칭은 일본의 운치가 듬뿍.

역사 낭만이 가득한 벚꽃 명소

오사카를 대표하는 사원・시텐노지도 추천하고 싶은 벚꽃 명소야.

시텐노지의 벚꽃

경내에 피는 벚꽃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뭐랄까 「좋은 느낌의 포인트에 벚꽃이 있다」는 이미지.
납경소 근처에 있는 수양벚꽃이나 잉어와 수면에 비치는 벚꽃이 보이는 동그란 연못 같은 것이 바로 그래서 왠지 마음이 안정되거든요.
시텐노지를 건립한 쇼토쿠 태자님 덕분??

그리고 꼭 들렀으면 하는 곳이 경내 동쪽에 있는 키유지마벤텐도.
연못 한가운데에 있는 주홍당을 둘러싸듯 벚꽃이 피어있어 화려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벚꽃에 둘러싸인 키유지마벤텐도

시텐노지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중심가람, 본방정원 각 300엔
[액세스] 오사카 메트로다니마치선 「시텐노지유히가오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다니마치선 「덴노지역」 JR 「덴노지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긴테쓰 「아베노바시」에서 도보로 약 14분

5.카츠오지

절×벚꽃이라고 하면, 미노오에 있는 카츠오지도 빼놓을 수 없다!
승운신앙으로 유명한 가츠오지에는 8만 평의 광활한 부지를 가득 메운 벚꽃이 피어나는 자랑거리로, 그 경치는 그야말로 압권!
그 중에서도 산문 바로 옆에 피는 수양벚꽃이 훌륭하다고 소문났어.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오사카 굴지의 벚꽃 절경

카츠오지 산문 근처에 있는 벚꽃

카츠오지에서는 야에사쿠라와 사토사쿠라, 산벚꽃 등의 벚꽃을 즐길 수 있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오사카 평야 지역의 벚꽃이 절정을 지나버린 시기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대.

참고로 나는 연못 너머로 벚꽃과 산문을 보는 경치를 좋아해.

카츠오지의 연못과 벚꽃

카츠오지

[시기] 3월 하순 ~ 4월 하순
[요금] 고교생 이상 400엔, 초중학생 100엔, 미취학 아동 300엔, 2세 이하 무료
[액세스] 한큐전철 「미노오역」 택시로 15분
Osaka Metro 미도스지선 「센리추오역」하차, 한큐버스 「호쿠세쓰레이엔」행 「카츠오지」 하차 즉시

6.키시와다성

오사카 북부의 미노오에 이어 소개할 곳은 오사카 남부의 기시와다 성.
벚꽃에 싸인 백벽의 천수각은 현지인들의 꽃놀이 시즌 풍물시야.

해자변은 꽃놀이 워커가 꼭 봐야 할 산책로!

키시와다 성의 벚꽃 풍경

해자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어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 벚나무를 올려다보는 사람, 벤치에 앉아 천수각을 즐기는 사람 등 모두 마음껏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그야말로 벚꽃놀이 워커 꼭 봐야 할 명소 아닐까?

기시와다 성의 해자를 따라 있는 산책로

이 사진 같은 건 마치 사극에 나올 것 같은 경치.
키시와다는 경단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렇게 멋진 벚꽃 명소도 있구나!

키시와다성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천수각 어른 3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액세스] 난카이 본선 기시와다역에서 도보로 약 13분
난카이 본선 「타코지조역」에서 도보로 약 7분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벚꽃이 아름다운 곳

조금만 시가지에서 벗어나면 봄의 신록과 연분홍색 벚꽃이 아름다운 명소도 있어!

7.핫토리료쿠치

아까 엑스포 기념공원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이라고 소개했는데, 핫토리료쿠치는 「일본의 도시공원 100선」, 「일본의 역사공원 100선」에 선정된 공원.
누가 알면 가르쳐줬으면 좋겠는데, 일본은 〇〇100선을 좋아해?

벌판에서 많이 놀 수 있어 패밀리에게 추천!

여기는 공원의 자연풍경에 벚꽃 핑크빛이 비치는게 너무 좋아!
원형 화단 옆에 고사리를 중심으로 한 벚꽃 두루미도 있어!

벚꽃과 봄꽃으로 수놓은 핫토리료쿠치 원형 화단

공원 내에는 넓은 벌판이 있어서 공놀이나 배드민턴 같은 걸로 노는 가족도 있어. 벚꽃을 보는 것보다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고 싶구나!
핫토리료쿠치는 가족을 위한 벚꽃 명소야.

핫토리료쿠치의 벌판
핫토리료쿠치의 대나무 숲과 벚꽃

맞아, 이런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곳도 있어!
초록 대나무가 벚꽃을 돋보이게 하네.

핫토리료쿠치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무료
[접근] 기타오사카 급행 「료쿠치코엔역」에서 도보로 약 5분
난카이 본선 「타코지조역」에서 도보로 약 7분

8.쓰루미료쿠치

정식명칭은 꽃 박람회 기념 공원 쓰루미료쿠치지만 쓰루미료쿠치 쪽이 메이저인가? 지하철 노선명에도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이라고 써있어.

벚꽃×잔디×푸른 하늘의 치유계 벚꽃 명소

넓은원내에는 물총새, 쑥쑥,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 일찍 피는 것부터 늦게 피는 것까지 약 10품종 약 1100그루의 벚꽃이 있어. (벚꽃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 알았어?)

잔디와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꽃박람회 기념공원 쓰루미료쿠치

오사카는 다운타운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잔디의 경사와 벚꽃, 그리고 펼쳐진 푸른 하늘을 보면 츠루미료쿠치에서 벚꽃을 보면 이미지가 뒤집힐지도 몰라.
그래그래 츠루미료쿠치는 몇100선인가 하고 조사했더니…「오사카 녹색의 100선」. 오사카 사람도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군(웃음)

쓰루미료쿠치 도심을 잊는 벚꽃 경치

광활한 부지에는 자연이 가득한 쓰루미료쿠치는 추천할 만한 힐링 장소입니다!

꽃박람회 기념공원 쓰루미료쿠치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무료
[액세스] Osaka Metro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쓰루미료쿠치역 바로가기

9.후카키타료쿠치

공원 내에는 테니스장과 구기광장, 야구장, 스트리트농구광장 등이 있어 평소 각지에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후카키타료쿠치.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약 300그루의 벚꽃이 연분홍색 꽃을 피우는 꽃놀이 장소로 탈바꿈해.

꽃놀이와 BBQ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장소

벚꽃 시즌의 후카키타료쿠치

잔디도 정비된 공원 안은 절호의 꽃놀이 장소가 되어 있어.
모두 봄을 느낌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구나!

벚꽃 시즌의 후카키타료쿠치

그리고 후카키타료쿠치의 특징이라고 하면 바베큐 광장.
이야기하면서 BBQ 즐길 수 있다니 부럽다!

후카키타료쿠치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무료
바베큐 지역은 무료, 유료 지역 있음
[액세스] JR 갓켄토시선 「노자키역」 또는 「시죠나와테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JR 갓켄토시선 「스미도역」에서 커뮤니티 버스 「산코 공원」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3분
게이한본선 「오와다역」에서 게이한 버스 「에바타」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5분
게이한본선 「네야가와시역」에서 커뮤니티 버스 「후카키타료쿠치」 버스 정류장 하차 바로

■아는 사람만이 아는 숨은 벚꽃 명소

인기 있는 단골 명소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꼭 다음에는 숨겨진 곳에도 가고 싶네요!

10.고즈 궁

여기는 유카가 소개한 멋진 사랑을 하자♪ 연애운 UP! 오사카의 추천 연애운 신사 TOP 6 !!에도 등장한 장소.
아이아이자카를 양쪽 끝에서 올라가서 정상에서 잘 만나면 궁합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했지(그때는 굉장히 긴장했어…).

현지인 추천 벚꽃 명소

그런 고즈 궁은 아는 사람만 아는 벚꽃 명소.
「다카쓰」는 만담 같은 데도 자주 나오는 지명인데, 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항상 현지인들로 붐비는 이미지.
나는 2년 전에 처음 가봤는데 돌담길 벚꽃이 둘러싸고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맞아, 그때 꽃구경 온 사람한테 들었는데, 여기는 밤 벚꽃도 멋지다고 해! 작년에는 못봤으니까 올해는 꼭 가보려고!

고즈 궁의 벚꽃에 싸인 참도
고즈 궁은 오사카의 벚꽃 숨은 명소

고즈 궁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무료
[액세스] Osaka Metro다니마치선·센니치마에선 「다니마치큐쵸메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긴테쓰 「오사카우에혼마치역」에서 도보로 약 11분

11.아쿠타가와 사쿠라츠츠미 공원

오사카와 교토의 중간쯤에 위치한 다카쓰키시.
이 거리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흐르는 아쿠타가와 주변은 평소에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어.
그런 쉼터가 봄이 되면 꽃구경 명소로 탈바꿈!

봄바람을 느끼는 강변에서 벚꽃 구경

벚꽃 시즌의 아쿠타가와

아쿠타가와를 사이에 둔 길이 약 1㎞에 벚꽃이 만발하거든요.
이 아쿠타가와는 약 1000마리의 고이노보리가 강 위를 헤엄치는 「거슬러 오르는 잉어 페스타」가 유명한데, 그 한 달 전 벚꽃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꼭 보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4월의 아쿠타가와는 벚꽃이 아름답다

아쿠타가와 사쿠라츠츠미 공원

[시기] 3월 하순 ~ 4월 상순
[요금] 무료
[액세스] JR 다카쓰키역 북쪽에서 시영버스 「간사이대학」행으로 약 8분, 「세이후쿠지」 하차 후 도보 8분

12.나가이 공원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는 축구팀 세레소 오사카.
팀 이름 ‘세레소’는 스페인어로 벚꽃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세레소 오사카의 홈은 나가이 공원에 있는 ‘요도코우 사쿠라 스타디움’.
경기 당일이면 연분홍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몰려 그야말로 벚꽃이 만개한 상태. 특히 마찬가지로 오사카팀 감바오사카와의 더비는 특히 분위기가 고조되지!!

벚꽃이 유래한 세레소 오사카의 홈에도 벚꽃이 만발하다

조금 말이 빗나가긴 했지만 나가이 공원에도 ‘벚꽃’이 제대로 있어요!

벚꽃의 계절인 나가이 스타디움

평소 달리기, 산책 등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나가이 공원이지만, 사실 벚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아기자기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어.

나가이 공원은 숨은 명소인 꽃놀이 장소

그리고 나가이 공원에는 식물원도 있어서 큰연못을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왕벚나무, 벚꽃 등 400여 그루의 벚꽃을 즐길 수 있으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가이 공원

[시기] 3월 중순 ~ 4월 중순
[요금] 무료
[액세스] Osaka Metro 미도스지선 「나가이역」 하차 바로
JR한와선 「나가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JR한와선 「쓰루가오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벚꽃시기가 끝나도 개화시기가 늦기 때문에 즐길 수 있어요

벚꽃은 볼 수 있는 시기가 짧은 덧없는 꽃. 조금이라도 오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벤트야.

13.조폐국

오가와 주변에 서있는 조폐국그럼 매년 이 계절 한정 이벤트가 개최돼.

4월 중순부터 일주일 정도의 현지 이벤트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조폐국의 벚꽃을 뚫고.

왕벚나무보다 개화시기가 늦은 겹벚나무를 중심으로 홍수구, 복록수 등 희귀 품종이 만개한 것으로도 유명.
뭐든지, 메이지 초기의 조폐국 국장이었던 엔도 츠노스케라는 사람이 「오사카 사람도 함께 즐기자」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라고. 이 사람의 나이스한 아이디어 덕분에 지금도 즐기고 있구나~고마워~!!

조폐국에서는 진귀한 벚꽃을 볼 수도 있다

조폐국의 벚꽃 통과는 다른 오사카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중순경부터 시작.
아직 벚꽃을 즐길 수 있다는 느낌이 좋지♪

조폐국」

[시기] 4월 중순 ~ 4월 하순
[요금] 무료(신청 필수)
[액세스] Osaka Metro다니마치·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JR 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JR순환선 「사쿠라노미야역」 또는 「쿄바시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잡학】원래 벚꽃이란? 벚꽃의 특징과 기원을 조사해 보았다

봄의 풍물시 벚꽃이 기다려지네.
그런데 나는 벚꽃을 엄청 좋아하는데 사실 벚꽃에 대해서 잘 몰라.
그래서 잠깐 벚꽃에 얽힌 에토세트라를 찾아봤어.

벚꽃의 기원

벚꽃의 원산지는 명확하지 않아서 중국이라고도, 일본이라고도, 한국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
뭐, 어디가 뿌리인지는 차치하고 벚꽃에는 ‘야생벚꽃’과 ‘인공벚꽃’이 있고 왕벚나무 같은 것은 사람이 재배해서 탄생시킨 벚꽃.
헤이안 시대에는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 잡았고 귀족들은 꽃구경을 하고 있었다고!

벚꽃의 꽃말

🌸왕벚나무

순결, 뛰어난 미인꽃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 때문에 붙여졌대.

🌸수양벚꽃

부드러운 아름다움, 속임수. 외형의 화려함에서 우아함, 늘어진 가지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속임’의 의미도!

🌸천엽벚나무

얌전히 풍부한 교양. 개화와 개학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해.

🌸산벚나무

당신에게 미소 짓는다. 산중에서 호젓이 피는 단아한 꽃을 본 사람들이 무심코 얼굴을 붉힌 모습에서 따랐대. 덧붙여서, 산벚꽃에는 ‘순결’, ‘고상’, ‘담박’, ‘미려’의 의미도 있는 것 같아.
품종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모두 아름다움이나 애교, 숭고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것 뿐이야.

체리는 못해?

가게에 즐비한 체리는 유럽과 북서아프리카에 자생하는 앵두덩굴이라는 품종으로 물론 벚꽃의 동반자.
우리가 즐기는 왕벚나무 등 감상용 품종은 열매가 별로 자라지 않는 모양이야.
그리고 벚꽃잎에는 쿠마린이라는 독이 있어.
인체에 영향은 없는 것 같은데, 좀 놀라운 사실이네.

벚꽃은 정말 다양한 잡학이 있구나.
올해는 그런 지식을 좀 머리에 넣고 꽃구경을 가볼까!

Osaka Bob FAMILY

Bob

게재 내용은 발신 당시의 내용입니다. 현재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도상의 표기는 Map Tiler의 사양에 준거합니다. 실제 지명과 지도상의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