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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ちゃん

「우메키타 지역」개업★ 새로운 오사카역을 탐험해 봤어요!

2023년 3월 18일에 개업한 JR 오사카역의 「우메키타 지역」.
오사카히가시*선에 접속하는 지하 홈이 탄생해, 게다가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 <서쪽 출구>의 2개의 개찰구도 탄생!
뭐가 바뀌었어? 새로운 개찰구는 어디서 갈 수 있어? 얼굴인증 개찰구라니..? 궁금하다…
*히가시 : 동쪽

그래서 탐험하고 온 오사카역!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Contents]

■오사카히가시선이 오사카역까지 연장되었다!

2019년에 개업한 ‘오사카히가시선’. 구보사역(야오시)에서 신오사카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금까지는 신오사카역이 종점이 되었지만, 이번 봄에 오사카역[우메키타 지하홈]까지 뻗어 신오사카역에서의 환승없이 오사카역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우메키타 지하홈]이 오사카역 지하에 새로 생긴 홈입니다.
새로운 역이 생긴 것은 아니고 오사카역이 더 커졌어요!

또한 신오사카역~나라역 사이를 달리는 “직통쾌속”도 오사카역까지 직통운전!
아침 저녁 러시 때 4대씩 운행될 것 같아요. 이것은 통근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
이것으로 오사카-나라 간은 야마토 노선과 오사카 히가시 선의 2 루트가 된 것이군요! 나루호도 나루호도.

■ 오사카히가시선으로 신오사카역에서 오사카역까지 가봤어요!

실제로 오사카 히가시 선을 타고 신오사카 역에서 오사카 역까지 가 보았습니다.
이 선을 타는 건 처음이야! 오사카히가시선 데뷔입니다☆☆

우선 신오사카 역의 오사카나 히가시 선 홈으로.

▲요도가와도 계속 공사하고 있어요~

푸른 하늘과 요도가와! 상쾌한 경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전철은 어느새 지하로.
신오사카역에서 단 4분. 멍하니 있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오사카역 도착입니다.

▲오른쪽이 신오사카에서 타고 온 전철.왼쪽에는 하루카, 쿠로시오가 정차하는 홈☆

■ 특급 하루카호·특급 쿠로시오호가 오사카역으로 진입

간사이 공항으로 향하거나 와카야마 방면으로 향하는 특급 쿠로시오호.
지금까지는, 오사카 순환선~우메다 화물선을 통해서 신오사카역에 노선을 연장하고 있었습니다만, 새롭게 오사카역에도 정차! (우메다 화물선의 지상 루트가 폐지되어 지하화되었습니다)

하루카호를 타면 오사카 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47분 만에 갈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것은 오사카 관광의 강한 아군이 되겠어요!
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역에서 쇼핑이나 맛집을 아슬아슬하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바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사카역에서 하루카를 이용하더라구요! 최신~★)

▲귀여운 키티 차량이 왔다♡ 차내에도 키티가 있군요…!

▲쿠로시오호와는 조우하지 못했지만 팬더차량이 오는것 같아요♡

■ 오사카히가시선 홈이 굉장해요

특급 하루카호 · 특급 쿠로시오호가 정차하는 오사카히가시선 홈.
여기 최신 ‘풀스크린 홈도어’가 있었어요! TV에서 본 녀석이다!!

옆으로 열리는 타입의 문이 자동으로 좌우로 움직이고, 차량의 문 위치나 문수가 달라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해요. 얼마나 똑똑한 문인가.
또한 문의 큰 스크린에는 다음 열차의 운행 상황 등이 표시돼요.

전철 도착 전에는 스크린 전면이 노란색으로 바뀌어 안내 방송.
이러면 외국분들도 알기 쉽죠.

또 하나. 문 위를 보세요. 문이 열리는 위치나 몇 호차인지도 차량마다 상단 스크린에서 알기 쉽게 표시돼요. 이 얼마나 친절한 스크린인가!!
이야~ 대단하네요. 최신 기술에 다양한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훌륭해요.

■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소문의 얼굴 인증 개찰구

그럼 새로운 개찰구로 가봅시다~

▲승강장을 오르면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도 뭔가 근미래

개찰구층에 도착하면 왠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나왔다~ 얼굴 인증 개찰기! 근미래적인 디자인이네요!
TV?의 취재도 왔었습니다👀

얼굴 인증으로 통과하려면 등록이나 조건이 필요하지만 JR IC 카드로도 통과 가능합니다!
「Exit」이라고 쓰여진 패널에 ‘삐’ 할 뿐☆
모두 시험을 보고 있어서, 누군가 통과할 때마다 「오~」하고 환성이 끓어오르고 있었어요(웃음)
저도 두근두근 하면서 다녀봤어요.

▲출구 방향으로 화살표가 반짝반짝 빛난다~

▲헉 정기권 끊겼다-!

게이트가 크기 때문에 짐이 큰 분이나 유모차를 밀고 있는 분도 사용하기 쉬울 것 같아요.
10년후, 20년후, 좀더 진화해서 얼굴인증 개찰구가 당연하게 되어있을까요… 어떤 미래가 되어있을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이 얼굴 인증 개찰기는 아직 실증 실험 중으로, 모니터로서 사전에 등록을 하면 얼굴 인증으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어요! (※참가 조건은 오사카역-신오사카역 간 정기권을 가지고 있을 것)

▲얼굴 인증 등록은 JR서일본 사이트에서

■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나만의 안내판?!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

승강장 등의 안내가 디지털화되어 지연 시 등도 실시간으로 정보가 표시됩니다.

그렇지만! 이 안내판,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무려, 스마트폰 앱 「WESTER」와 연동시켜 본인 전용의 안내가 표시됩니다!!

???

뭔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잘 몰라서 실제로 시도해봤어요.

우선 WESTER 앱을 다운로드하고 오사카역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 부근에서 앱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경로 검색 목적지로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 시험 삼아 ‘그랑프론트 오사카’라고 넣어봤습니다.

검색을 하면 전철 시간 안내 및 경로, 구내 안내가 나옵니다.
이 구내 안내를 누르자 뭔가 앱 상에 피망 무늬가 나타났습니다.
뭐야?? 하고 문득 안내판을 올려다보니

헉!!! 디지털 안내판에 그랑프론트 오른쪽이야~ 라고 표시되어있어요!!!
이거 저한테 가르쳐주시는거죠?
피망의 도안이죠? 헉 대박!

개찰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볼게요.

또 안내판이! 다음은 똑바로야! 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어? 대단하지 않아요?🙄

아직 디지털 안내판은 몇 개밖에 없기 때문에 안내해 주는 구역도 신나는 지하구 부근에만 있습니다만, 안내판이 더 늘어나면 우메다 지하에서 길을 잃는 일도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무사히 그랑프론트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화장실 안내 표시도 디지털로. 사용 상황을 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게다가 이쪽도 WESTER(스마트폰 앱)이나 역 구내의 인포메이션에서 화장실 사용 상황을 볼 수 있어요…!
너무 급한데 들어갔더니 꽉 차있었어! 이런 상황도 피할 수 있군요.

▲(왼쪽) WESTER · (오른쪽)역 구내 인포메이션

가변 디지털 안내판도 아직 실험 중인 것 같습니다만, 역에 가셨을 때는, 꼭 앱과 연동시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새로운것이 듬뿍

그 밖에도, 신나는 지하구에는 최신 기술이 많아요! 전부 소개할게요~!

●콩코스의 인터랙티브 공간

▲아이들이 와글와글 즐거워 보여☆

콩코스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공간.
가로 14m, 높이 3.3m나 되는 벽면에 프로젝션 매핑으로, 물의 도시 오사카를 이미지한 영상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영상이 비치고 있을 뿐? 하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움직이면 물거품이 뚝뚝 움직였다?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대나 계절에 따라 영상이 변화하는 장치도 있는 것 같아요🐡

▲넓은 콩코스는 약속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콩코스 천장은 연꽃 같은 디자인. 물속을 이미지화하고 있을까요♪

●터치 패널의 인포메이션

역 구내에 몇 개 설치되어 있는 인포메이션.
터치패널 & 3D로 관광안내와 역정보를 체크할 수 있어요.


▲3D로 알기 쉬워요!

코인 로커나 화장실 위치 등도 길을 가르쳐 줍니다♪

●글씨가 떠있어?! AI 안내로봇「AyumI」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AI 로봇.
음성 인식도 가능하고, AyumI 씨에게 말을 걸면 음성으로 대답해 줍니다.

또한 조작 패널은 무려 비접촉 공중 디스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 같은데 버튼이 없어서요…!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표시되어 있거든요. 신기해요.

화장실 위치도 음성과 지도로 알려줬어요^^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이것은 즐겁습니다!

●도시락 자판기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구 콩코스에 설치된 도시락 자판기!
로커형 자판기로 되어 있고, 간사이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오사카역에서는 살 수 없는 도시락도 여기서 살 수 있겠네요👀
이것은 7시경~22시경까지 교통 IC 카드나 신용 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
반 정도 솔드아웃이 되어 있었어요. 벌써 인기…?☆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코인락커

개찰구 옆에 설치된 코인 로커.
동전이 필요하지 않아 짐은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한 상품 수령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상온 냉장도 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사물함에서 받는 등의 일도 할 수 있습니다.

■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개찰구 밖은 이런 느낌

개찰구 안은 많이 소개했지만 개찰구 밖이 아직 멀었어요(정보과다~!)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무려 그랑프론트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가 생겨 있었습니다!

이건 좀 편할지도~!

게다가 정말 깨끗한 통로입니다.
랜덤 조명이 물속 같아서 멋지지 않아요?♪

덧붙여서 개찰구를 나와서 왼쪽은..

공사중인데 뭔가 통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너무 궁금해요. 이것은 몇 년 후의 즐거움.

그리고 개찰구 지상 출구는 이쪽.

공사 중인 지역으로 나옵니다!

▲검은 부분은 공사 중

아직 공사 중이기 때문에 울타리로 덮여 있습니다만, 공사 중의 모습도 왠지 두근거립니다.

유리로 된 빌딩이 가득~!
어떤 거리가 될까요~✨

■ 〈서쪽 출입구〉물의 도시를 형상화한 새 개찰구

우메키타 지하 출입구와는 별도로 또 하나, <서쪽 출입구>도 새로운 개찰구가 됩니다.
이쪽은 오사카역의 ①~⑨번선(순환선이나 교토선, 고베선 등)의 홈이 니시우메다 쪽으로 조금 뻗어 우메산코지가 있던 장소가 서쪽 출구로서 재탄생했습니다.(개찰구내는 서쪽 출구를 지나 신나는 지하 출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베 선 끝에서 내리면 서쪽 출입구

서쪽 출입구 구내는 물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 많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물의 도시라고 불리며 수운에 힘입어 발전한 오사카를 이미지화하고 있는 것이군요.

▲수로와 물을 형상화한 기둥

개찰구 내 기둥은 모두 오사카의 다리를 형상화한 무늬가 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의 다리 매니아(?!)씨는, 이 모양을 보면 감! 오는 것일까요?
(참고로 에비스바시의 난간 모양은 오코노미야키에서 사용하는 인두 모양이 모티브거든요…!)

▲스이쇼바시(왼쪽) 에비스바시(오른쪽)를 형상화한 모양

그 밖에도 파도와 물의 파문을 형상화한 천장 조명 등 세부 사항까지 신경 쓴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보면 재밌죠!

후..
어떠셨나요?? 많이 소개했어요! 배불러요?ㅋ
새로운 기술이 담긴 근미래 오사카역.
실험의 장으로 점점 진화할 것 같네요!
오사카역에 가셨을때는 꼭 탐험해 보세요♪ 왠지 두근두근해요🌈

서쪽 출입구도 개찰구는 있었지만 아직 공사 중.
그리고 크게 우메키타 2기 지구도 점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의 모습

큰 공원이 생긴다든가, 맨션이나 호텔, 상업시설이 생긴다든가…

몇 년 후 우메키타 지역이 완성되면 속편으로 다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설레면서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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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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