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나의 추천 맛집! ~기분은 해외여행☆에스닉요리 맛집으로 GO! 편~

안녕하세요. NMB48 데구치 유이나입니다❤
유이나의 추천 맛집!에서는 오사카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사카에 있으면서 동남아시아를 느낄 수 있는 에스닉요리 가게에 다녀왔어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친숙하면서도 의외로 모르는 동남아 음식의 매력을 저와 함께 발견해봐요!

■태국인이 만드는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RYUTERHUA（龍多風亜）

스태프는 모두 태국인!
포장마차 같은 현지의 맛을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RYUTERHUA(류타후아)는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향신료의 좋은 향기가 풍겨와 배가 고파져.

메뉴도 생소한 이름이 많아서 맛이 상상이 안 가서 보고만 있어도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이번에는 가게의 인기 메뉴 ‘카오만까이’를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카오만까이

‘카오만까이’는 찐 닭을 밥에 얹어 양념장을 뿌려 먹는 태국 음식이다.
마늘과 닭국물로 지은 태국 쌀이 호로호로 너무 맛있어~!

찜닭은 껍질이 붙은 탱글탱글한 부분과 비계가 적은 깔끔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먹어보세요.
나는 껍질이 붙은 탱글탱글한 고기를 좋아했었어~❤
생강이나 칠리 파우더, 고수 등으로 만든 소스는 조금 톡 쏘는 매운맛이지만, 그것이 식욕을 돋구어요☆

너무 맛있어서 손을 멈출 수가 없어~!
참고로 태국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면요리를 먹을 때뿐이래.
모두도 가게에서는 포크와 스푼으로 식사를 즐겨봐 (^^)

포스터나 사진 등 매장 장식품은 모두 태국꺼!
아시아계 손님도 많다 보니 가게 안은 여러 언어가 난무하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마음껏 맛볼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맛의 말레이시아 가정집 말레이시아 볼레(Malaysia Boleh)

말레이시아 일반 가정에서 먹는 중국 음식과 말레이시아 음식이 합쳐진 뇨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우메다 스카이빌 근처에 있는 말레이시아 볼레.
뇨냐 요리는 코코넛 베이스로 부드러운 양념이 많아 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래.
이곳에서는 한 접시로 건강한 메뉴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말레이시아 아침식사 ‘나시루마’를 먹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어! 나시루마

가게나 가정에 따라 메뉴는 다양하다.
말레이시아 볼레 씨는 코코넛 라이스, 사테(닭꼬치), 씨푸드 삼발(스위트 칠리소스 볶음), 크루포(새우전병), 치킨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내 추천은 사떼! 코코넛을 듬뿍 사용한 땅콩 소스는, 한 번 맛보면 중독성이 있다✨
치킨 카레도 코코넛의 풍미가 살아있어서 일본 카레와 전혀 달라!
진하고 크리미해서 먹기 좋았어요.

음료는 꼭 파인애플 주스로 시켜줘!
왜냐구?
그것은 말레이시아 포장마차에서는 요리 중간에 파인애플이나 파인애플 주스로 여러 요리의 매운맛을 완화시키면서 맛집 탐방을 즐기는 문화가 있으니까!
깔끔한 파인애플 주스로 입가심을 하면서, 여러 요리를 천천히 맛봐❤

■건강한 베트남 요리에 몸이 기뻐하는 DZO! (요-!)

베트남어로 건배를 뜻하는 DZO!(요-!)
이름 그대로, 부담없이 발을 들여놓기 쉬운 베트남의 포장마차 같은 가게 DZO!(요-!)씨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요리인 ‘쌀국수’와 ‘월남쌈’을 주문했습니다✨

면의 놀라운 식감! 매우 건강한 쌀국수

너무 맛있어서 먹기 전에 저도 모르게 찰칵☆

첫 쌀국수는 상상 이상으로 면이 미끌해서 깜짝 놀랐어!
벌써 말이야, 매끈매끈하고 달라, 미끌미끌이야(웃음)

고수 등 향초가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
소고기도 비계가 적어서 건강하게 먹기 좋아!
육수가 베이스를 꽉 잡고 있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맛있지만 레몬, 생선간장, 식초절임고추, 칠리소스로 취향에 따라 맛을 바꾸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

레몬을 넣으니까 아주 깔끔해! 더 먹기 좋아졌어~
칠리소스는 자극적이어서 국물 맛이 더욱 돋보였어요.

오사카면 타코야키? 간식 감각의 월남쌈

월남쌈은 베트남에서 원래 간식으로 먹는 거 다들 알고 있었어?
부담없이 ‘그거 하나 줘!’라고 살 수 있는 음식으로, 일본에서 말하는 타코야키 같은 느낌이래~

그 월남쌈. 일본에서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미소와 땅콩이 제대로 들어간 살짝 달콤한 양념장을 찍어 먹는 것이 본고장 베트남식인 것 같아.
대엽, 새우, 땅콩, 오이, 쌀국수 등이 꽉 차 있고 식감도 탄탄해 포만감이 뛰어났습니다♪

맞아 베트남에서는 월남쌈을 손으로 직접 먹거든요~💛

소 힘줄과 마늘순볶음, 대합 코코넛찜…궁금한 요리가 너무 많아!!
메인 요리부터 사이드 디쉬까지 메뉴가 풍부하니까, 다음에 올 때는 모두 함께 공유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먹고 싶어✨

동남아시아 요리, 처음 먹어보는 것도 많았지만, 모두 맛있어서 중독되어 버릴 것 같아♪
각자 특장점이 있어서 먹고 나면 실제로 현지에 가보고 싶어졌어.
모두들 궁금한 가게가 있었어~?
간 사람은 꼭, #유나의 추천메시의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가르쳐줘 (^^)

●프로필 소개

데구치 유이나(出口結菜)

오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NMB48의 멤버.
장래희망은 미식 리포터!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SNS를 통해 맛집 정보를 계속 발신하고 있다. 해시태그는 #ラビグルメ
X (Twitter)：@yuina_l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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